2025 청년내일저축계좌(자격조건, 신청방법, 청년도약계좌 및 청년미래적금 연계 등)

청년내일저축계좌

 

 

1. 청년내일저축계좌란?

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는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제도입니다. 본인이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, 정부가 추가로 혜택을 제공하여 3년 후 최대 1,440만 원까지 자산 유지 및 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.

 

2. 신청 대상

1) 차상위 이하 청년

• 가구소득 : 중위소득 50% 이하
• 연령 : 만 15세 이상 ~ 만 39세 이하
• 근로소득 : 월 10 만원 이상

2) 차상위 초과 청년

• 가구소득 : 중위소득 50% 초과 ~ 100% 이하
• 연령 : 만 19세 이상 ~ 만 34세 이하
• 근로소득 : 월 50 만원 초과 ~ 250 만원 이하

지원 대상 기준

 

중위소득 기준 및 가입 유지 기준

3. 신청 기간 및 방법

1) 신청 기간

• 2025년 5월 2일(금)부터 5월 21일(수)까지 (2025년 종료)

2) 신청 방법:

• 온라인: 복지포털 복지로 사이트 (https://www.bokjiro.go.kr/ssis-tbu/index.do)
• 오프라인: 관할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 접수

청년내일저축계좌의 경우 매년 정부가 예산을 편성해서 정해진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는 구조이기에 상시모집이 아닌 매년 일정 기간에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는 사업입니다. 올해 신청을 놓치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. 

 

참고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은 매년 5월 ~ 6월 즈음 진행되었으니 내년에도 같은 때에 신규 모집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청년미래적금 사업이 신설되면서 해당 상품과 함께 연계되는 방법도 나올 수 있어 관련된 소식을 항상 모니터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및 지원 절차

 

4. 지원 내용 및 설계 방식

가입한 청년이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, 정부가 3년 동안 지원금을 매월 적립하는 구조입니다.

• 본인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
• 3년간 근로 또는 사업소득 유지
• 자산형성 교육(총 10시간 이상 온라인/집합) 이수
• 자금 사용 계획서 제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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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 동안 지원되는 정부 지원금은 아래와 같으며, 본인 저축액은 매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.

 

1) 차상위 이하 청년(중위 소득 50% 이하)

• 본인 저축 10만 원 이상 → 정부가 매월 30만 원 적립
• 3년간 총 1,08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 지원

2) 차상위 초과 청년 (중위 소득 50% 초과 ~ 100% 이하))

• 본인 저축 10만 원 이상 → 정부가 매월 10만 원 적립
• 3년간 총 360만 원 지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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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더불어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장려금도 있습니다.

• 근로소득공제금 :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당시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청년이면서 청년 본인의 근로, 사업소득이 10만 원 초과 시 매월 10만 원씩 적립하고 지급 요건 충족 시 전액지원
• 탈수급장려금 :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 당시 생계, 의료수급가구였으나 해지 시점에서 생계, 의료수급가구에서 모두 벗어난 경우 추가 지원금 지원(가입연도에 따라 지원금액은 상이함)
• 내일키움장려금 : 가입자가 자활근로사업단에 전월 12일 이상 성실히 참여하고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중앙자활금에서 20만 원 매칭 지원
• 내일키움 수익금 : 가입자가 자활근로사업단에 전월 12일 이상 성실히 참여하고 당원에도 참여 시 월 15만 원 이내에서 적립

 

5. 지급 방식

1) 만기 지급

 - 3년간 통장유지, 근로활동 지속, 총 10시간 교육 이수 완료,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시 만기 지급

 

2) 중도 지급

 - 청년의 근로, 사업소득이 소득 상황을 초과, 자립역량교육 이수 기준 충족,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시 중도 지급

 - 해지 사유 발생 즉시 해지를 결정하며, 해지가 결정된 달의 전월까지 적립된 금액을 모두 지급하고 종료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 지급 방식

 

6. 환수 방식

아래와 같은 조건 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지원금 및 적립금은 환수될 수 있습니다.

 

• 가입자가 통장가입 기간에 근로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경우
• 사전 적립중지 신청 없이 본인적립금을 누적 12월 미납 시 
• 자립역량교육 이수 기준 미달 시 
• 본인(가입자) 사망 시 
• 압류, 가압류 만기 전 본인 요청 시 
• 만기 전 본인 요청 시
• 자금사용계획서 미제출 시

적립금 환수 확정 시 지급액은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 환수 확정 시 지급액

 

 

여기서 자금사용계획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 주세요.

 

자금사용계획서 세부 내용

 

7. 청년미래적금, 청년도약계좌와의 연계성

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청년미래적금과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연계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.

 

다만,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청년미래적금과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합·확대를 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어, 앞으로는 지원금 상향이나 가입 조건 완화, 그리고 유지 조건(예: 교육 이수, 자금 사용 계획서 제출) 등이 한층 간소화된 새로운 형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 

또한, 청년도약계좌와의 연계성 역시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발표된 내용은 없습니다. 따라서 관련 소식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
 

다만 세 제도의 소득 요건을 비교해 보면,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청년미래적금이나 청년도약계좌보다 기준이 낮습니다. 이런 점을 고려할 때 당장 큰 통합이나 연계보다는 별도의 제도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. 청년미래적금에 대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.

 

 

 

청년미래적금, 청년기본적금이란? - 청년도약계좌 가입자의 연계가입여부(2025 청년 미래 사업 정

 

 

8. 결론

‘2025 청년내일저축계좌’는 청년이 근로를 이어가며 자산을 안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
 

매월 10만 원씩 꾸준히 저축하면 3년 후에는 정부 매칭 지원과 장려금을 더해 최대 1,440만 원까지 모을 수 있어,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기반이 되어줍니다.

 

다만 매년 한정된 기간에만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므로,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관련 소식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

 

2025 부모급여 신청, 지급일, 조건 완벽 가이드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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